축제를 다녀와서...

사이트가 개설되어..정말 좋아요^^

먼저 축제를 참가할수있게 도움주신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만한 축제였다고 생각했습니다..

아이를 처음 떨어뜨려보았는데.. 아이에게도 좋은 경험이었고..

부모가 없는 사이에서 사회성이 더욱 커져버렸네요.. 혼자 스스로 할수있는 생각을 가질수 있게 되었고..

집에와서도 와타얘기 많이 하였어요..

저희는 아이가 형제가 없어서..친구와 같이 하는 참가를 하였습니다..

그 친구 또한 혜린이에게 학교에서 많은 도움을 주는 친구이고요.. 그 친구도 다녀와서 자원봉사 선생님 말도 많이 하구요

자꾸 생각이 난다고 하더라구요 또 가고 싶다고..

근데 축제를 하면서 아쉬운 점이 있었어요..

취지는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함께 하는자리인데.. 조가 장애아조와 비장애아 조로 나뉘어서 활동한것이 좀 아쉬웠습니다.

그 벽을 허물고자 이 사업을 추진한것 같은데.. 그렇게 조가 나위어지면..비장애아들이..받아들이는 인식이.. 그 자리에서 나뉘어지는거잖아요

거의 형제자매위주로 하신것이지만..가족또한 그렇게 나뉘어버리면 객관적으로 말하면 장애를 가진아이들은.. 그 무리 속에서 생활하는거나 다름 없다고 보입니다.

같이 활동을 해서 그 벽을 허물어주시는게.. 그리고 가족이 아닌.. 친구들과도 같이 할수있는 자리를 많이 해주셨으면 합니다..

아이들이 사회에 나가서 생활을 하는건 가족도 물론이지만 옆에서 같이 해주는 친구들이 아닐까 합니다.

제가 아쉬운소리를 하긴했지만.. 프로그램이나...이런 사업이 나쁘단 얘기는 절대로 아닙니다..^^

오해하지마시구요.. 이런 사업 많이 많이 해주세요^^

축제준비하시느라.. 스탭분들도.. 자원봉사자 선생님들도.. 모두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축제때도 꼭 불러주세요^^

전국 어디라도 참가할수있음..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