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예술치료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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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 설립된지 여덟해째,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유명한 기관은 아니지만 WATA를
    사랑하고 아끼는 와타의 가족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여름 축제가 끝나기도 전에 ‘대장님! 겨울 캠프는 또 언제해요?’라고 물어보며
    다음 캠프를 기다리는 아이들의 설레임으로

    왜 아직 캠프 공지가 올라오지 않느냐며 사무실로 전화하는 자원봉사자와 가족들의 바램으로

    대학생 자원 봉사자로 시작해서 사회인이 되고 만원의 기적 후원자가 된 아름다운 청년들의
    나눔으로 넉넉치 못한 형편에도 협회에 작은 보답이라도 하고 싶다며
    후원자가 되어주신 가족 분들의 정성으로

    행사 때마다 잊지 않고 먹을 것과 필요한 물품을 챙겨 보내주시는
    따듯한 분들의 사랑으로 WATA는 반듯하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와타는 장애를 숨겨야하는 세상이 아니라 장애를 만나고 이해하고
    함께할 수 있는 그런 세상을 꿈꿉니다.
    와타는 올해도 ‘아싸라비아!’ 라고 신나게 외치며 그런 세상을 향해 한걸음 나아갑니다.

    대장 서현정 올림